용접, 절단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'창원 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(Welding Korea) 2020'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(CECO)에서 개최하고 있다.

1989년 1회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'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'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(CECO) 전시팀이 직접 주관하는 국내 최고(最古), 최대 규모의 용접, 절단기술 전문비즈니스 전시회다. 국내 용접 전시회로서는 유일하게 국내외 인증을 모두 가지고 있다.

전 세계 1만 5천여 개의 전시회 중 약 6% (930여 개)만이 취득할 정도로 까다로운 UFI 국제인증을 2011년 취득 이후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,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유망전시회로 4회 연속 선정됐다. 대한민국 제1의 조선, 항공, 플랜트, 자동차 생산 및 제조 산업단지이자 용접, 절단의 최대 수요지인 경상남도 창원에서 용접·절단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다.

'WELDING KOREA', IMF보다 더 극심한 불황 속에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

'창원국제용접 및 절단기술전'(WELDING KOREA)은 현장중심의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용접·절단기술 전문전시회로 타 유사 전시회와 차별화를 꾀해왔다. 올해도 용접·절단 수요산업의 극심한 불황이 이어지면서 용접업계는 IMF보다 더 심각한 경기한파를 체감하고 있는 실정이다. 이런 분위기를 타계하기 위하여 WELDING KOREA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참가사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혜택과 행사구성에 초점을 맞추었다.

유사전시회 대비 50%이상의 참가비와 추가할인

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NO.1 용접・절단 전문전시회임에도 불구, 참가비가 유사전시회 대비 50%이상 저렴하다. 특히 올해는 신제품, 신기술할인을 도입, 해당 업체의 참가비 예산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온, 오프라인 미디어 홍보기회도 함께 주어진다.

원거리에서 참가하는 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호텔 객실 및 주차장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전시제품이 많아질수록 크게 부담되는 지게차 역시 무상 지원한다. 또한 참가사들이 해당기간 설명회와 콘퍼런스 등을 통해 자사 제품 및 기술을 고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전문 회의실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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